황당엽기

몸짱 男女 대낮 해변서 욕정 참지 못하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 ‘몸짱’ 커플이 백주대낮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변에서 ‘성관계’를 갖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출동해서야 막을 내린 이 ‘사건’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코르테즈 해변에서 발생했다. 이날 피트니스 코치인 호세 카발레로(39)와 엘리사 알바레스(20)는 욕정을 참을 수 없었던지 대낮에 해변에 누워 낯 뜨거운 행동을 벌였다.


특히 이들 주위에는 부모와 해수욕을 나온 어린이들이 많았던 터라 충격은 더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들의 뜨거운 ‘사랑’이 오랜시간 지속된 점이다. 한 목격자는 “X등급 성인영화를 방불케하는 장면이 수차례나 해변 위에서 벌어졌다” 면서 “행위가 무려 25분이나 계속됐다”며 혀를 내둘렀다.

철없는 이들 커플의 행동은 주위 사람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인터넷에도 유포됐으며 참다못한 한 가족의 신고로 결국 끝이났다.

현지언론은 “몸짱 커플이 바다를 오가며 뜨거운 행위를 반복했다” 면서 “7500달러(약 76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며 다음달 8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아내가 여행 가서 가능”…6~14세 딸 강간·촬영·공유한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美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22중 연쇄 추돌사고’가
  • 점령할 때는 좋았는데…결국 우크라이나에 ‘수렁’ 된 러 쿠르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 “검사하게 옷 벗고 뛰세요” 여성 환자 불법 촬영한 의사 체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장원영 악플러’ 신상 털던 中팬, 알고 보니 바이두 부사장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