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신학대학교, 세계적 명문 독일 튀빙겐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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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세계적인 명문인 ‘독일 튀빙겐 대학교’(Eberhard Karls University Tubingen, 총장 베른트 엥글러)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세계 속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4일 독일 튀빙겐 대학교 행정관 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식을 열고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과 튀빙겐대학교 하인츠 디터 아스만 부총장, 위르겐 캄프만 신학부 학장, 위르겐 몰트만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학문적 연구와 신학 훈련에 있어서 상호 유익한 관계를 증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정 체결에 따라 양 대학교는 교환학생, 합동연구, 회의 등 교류를 이어나가고, 교육과 연구자료, 학술출판물, 교육정보의 교환은 물론 학문적 자문도 상호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양 대학은 협정 체결 다음날인 5일 신학부 세미나실에서 1차 학술교류 사업으로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메가시티’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신대 최현종 교수가 ‘메가시티와 기독교’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제했다. 튀빙겐대학교에서는 위르겐 몰트만 박사 외 3명이 발표했다.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은 “이번 학습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이 상호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교회와 사회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신대는 이번 튀빙겐 대학과의 학술교류 협력 체결을 계기로 100주년 기념관 내에 ‘튀빙겐 센터’를 만들어 글로벌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유럽과 미국 명문대학교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대는 튀빙겐 대학과의 학술교류 협정 체결에 이어 독일의 또 다른 명문 대학인 예나대학교와도 학술교류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1477년 설립된 튀빙겐 대학은 5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하버드 대학과 비견될 정도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 독일 최고 국립대학 중 하나로 독일 5대 교육도시의 하나인 튀빙겐에 위치해 있다. 총 17개 단과대학에 7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학계에서는 튀빙겐대학교를 빼 놓고 현대 신학사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학부 출신 가운데는 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폴 틸리히, 디트리히 본회퍼 등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은 철학자•및 신학자들이 상당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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