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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은 가장 더러운 스타” 前가정부들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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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지저분한 스타였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잭슨의 호화 대저택인 ‘네버랜드 랜치’에서 집안일을 도맡았던 가정부들은 “잭슨은 마법의 성 같은 호화로운 곳에 살면서 지저분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생전 마이클 잭슨의 집에 가장 처음 고용됐던 한 가정부는 “키우던 애완동물이 대변을 본 자리를 쫓아다녔고, (자신의 사생활을 발설하면) 변을 눈뭉치처럼 굴려서 내게 던지겠다고 협박하곤 했다”고 주장했다.

또 “물건을 병적으로 수집하고 무엇이든 잘 버리지 않고 집안 곳곳에 쌓아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가정부는 그가 지저분한 아기 기저귀와 아동 또는 청소년이 입었던 속옷을 모으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위생관념을 완전히 무시하고 아무데서나 소변을 보기도 했는데, 1993년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를 한 바로 다음날에도 집에 돌아와 그녀가 나간 자리에서 바로 소변을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 제보한 또 한명의 가정부는 “잭슨의 삶은 1993년 어린이 성추행 사건이 터진 뒤부터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더럽고 비위생적인 사람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잭슨의 침실은 벌레로 가득했으며, 너무 지저분해서 전문 청소업체를 불러야 할 정도였다”면서 “그의 방에서 나는 냄새는 정말 끔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2009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에도 미발표곡이 공개되는 등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나 동시에 과거 성추행, 성폭행과 관련한 추문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 여전히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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