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와 논란이 된 이 의원은 타이완 민진당 소속인 리완유(李婉鈺, 42)로, 신베이(新北)시 시의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완유 의원은 스포츠 타입의 검은색 브래지어를 속에 입어 의상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완유 의원은 현지 언론의 취재에 “입을 용기가 있으니 당연한 것”이라면서 “사진에 찍힐 각오는 이미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리 의원은 사진을 찍기 위한 플래시가 계속 터지자 의사에 방해되는지 이후 겉옷을 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 의원은 예전에도 노출 의상을 곧잘 입어온 것으로 확인되며 불륜 사건 등으로 스캔들을 일으킨 전력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