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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챌린지 도전한 3세 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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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버킷챌린지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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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꼬마도 아이스 버킷챌린지 도전!”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챌린지가 전 세계에서 엄청난 열풍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세 살배기 꼬마아이까지도 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3살인 스칼렛 로즈 데이비스는 최근 할머니에게 자신의 머리에 물을 부어줄 것을 부탁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도전하고 싶었던 것.

손녀의 청을 들은 할머니는 안전을 고려해 얼음을 제외한 물을 준비해 스칼렛의 머리에 뿌렸고, 물벼락을 맞은 아이는 매우 놀란 듯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 가벼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스칼렛의 엄마가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렸고, 조회수가 수 만 건에 달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스칼렛의 엄마는 “딸이 텔레비전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아이스 버킷챌린지 동영상 수 편을 봤다. 또 나의 친구가 이 캠페인에 도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도 했다”면서 “할머니에게 ‘나도 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가족들이 돕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살 된 스칼렛이 아이스 버킷챌린지 최연소 도전자는 아니다. 지난 13일에는 생후 5개월 된 아기 윌리엄이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 버킷챌린지 도전에 성공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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