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평택 고덕면에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고덕산업단지(395만㎡ 규모)’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평택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지역의 집값이 3.3㎡당 587만원 대에서 607만원 대로 증가했고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는 395만㎡ 규모로 수원사업장(165만㎡)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 245만㎡) 1.6배 규모다.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다.
평택의 개발호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제역 KTX 오는 2015년 개통, 오는 2016년 주한미군기지 완전 이전, 진위면 LG전자 사업확장, 신세계복합쇼핑몰 오는 2016년 입점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다양하다.
최근 평택에 분양한 소사벌 우미린, 용이금호어울림 등 모두 성황리에 전 세대 분양이 마감됐으며, 마감이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로얄층 기준 프리미엄이 붙었다.
현재 소사벌 반도유보라는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약을 위한 방문객들이 바빠지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평택에 신규 분양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4, 84㎡ 1345가구(B7-630가구, B8-71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12만평 친환경 공원 바로 옆에 위치했으며 동탄 신도시에서 이미 검증 받은 4-BAY 광폭설계는 물론, 주부들을 위한 주방 펜트리와 알파룸 등을 갖췄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이 몰려 사전 방문예약 후 방문 시 대기시간 없이 바로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 및 방문예약 문의: 031-651-563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