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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 자선경매 주인공이 된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작성 2014.09.11 21:03 ㅣ 수정 2014.09.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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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보낸 26년 동안의 전설적인 감독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후로도 많은 팬들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UNICEF 어린이 자선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경매 행사에 호스트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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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CEF 자선금을 모금하기 위한 경매 행사에 참가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출처 데일리메일
이날 경매 행사가 벌어진 곳은 다름 아닌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경매 대상이 된 품목은 퍼거슨 감독이 맨유에서 보낸 26년 동안의 순간들이 찍힌 사진들이었다. 말 그대로 퍼거슨 감독이 주인공인 자선경매 행사였던 것이다.

이날 판매된 사진중에는 퍼거슨 감독과 보비 찰튼 경이 스탠드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퍼거슨 감독이 전술판을 보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퍼거슨 전 감독 및 그와 함께한 맨유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있었다.

영국 언론은 행사 당일 판매된 사진으로만 약 2만 5천 파운드(약 4200만 원)의 자선금이 모금됐으며 나머지 사진들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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