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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남성이 좋은 직장 얻고 출세하기 쉽다 - 美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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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사람들에게 나쁜 소식이다. 남성은 키가 클수록 좋은 직장을 얻고 출세하는 경향이 있다고 미국 연구진이 발표했다.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이 새로운 연구에서 신장이 10~13cm 정도 차이가 날 때 평균 연봉이 최대 15%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목록에 게재되는 미국 내 최고 기업 상위 500 대기업인 이른바 ‘포춘 500’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무려 58%가 신장 183cm 이상의 키 큰 남성이라고 한다.

참고로 미국 성인 남성 가운데 키가 183cm 이상인 이들은 불과 14.5%이다.

연구에 참여한 티모시 저지는 “키 2.54cm 당 평균 연봉 차이는 789달러 정도”라면서 “30년간 계속된다면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발표된 독일의 연구에서도 키가 큰 사람은 사회적 지위가 높고 기업가로 성공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크면 사회적으로 우위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어 그로 인해 차별될 수 있는 데 사람은 신체적인 크기와 리더십 능력의 크기를 자동으로 묶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06년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키가 큰 사람은 원래 머리가 좋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영국 에든버러대는 키와 지능지수(IQ)는 중요한 유전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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