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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램파드, 경기중 난입한 소년과 ‘셀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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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난데없이 경기장에 침입해 자신의 우상과 ‘셀카’를 찍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가 열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소년이 갑자기 경기장에 난입해 프랭크 램파드(36)에게 달려간 것. 곧 소년은 스마트폰을 꺼내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고 놀랍게도 램파드는 당황하지 않고 소년과 사진을 촬영했다.

램파드의 ‘서비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년을 꼭 안아주는 팬 서비스까지 보이며 소년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곧 소년은 달려온 경찰에게 수갑까지 채워진 채 경기장에서 쫒겨났지만 얼굴의 웃음은 그칠지 몰랐다.

현지언론은 “경기장에서 있어서는 안될 소동이 벌어졌지만 소년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14~2015 캐피탈 원 컵 경기에서 맨시티는 램파드의 2골에 힘입어 셰필드를 7대 0으로 대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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