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절·척추질환, 내시경 수술로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 2014.10.02 10:38 ㅣ 수정 2014.10.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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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으로만 알려졌던 관절·척추 질환들이 최근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을 사용하며 많은 시간을 구부정한 자세로 보내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허리디스크, 척추 통증 발생 연령층이 확대된 것이다.

그로 인해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젊은 층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해졌다. 특히 젊은 층 환자는 관절이나 척추질환을 노인성질환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을 참다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 심할 경우 관절, 척추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관절이나 척추는 수술을 한다고 해도 재발이 쉽고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수술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남양주 드림정형외과는 이런 환자들을 위해 재발 위험이 적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관절·척추 내시경 수술에 주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림정형외과에서 진행하는 관절•척추 내시경은 직접 관절·척추를 관찰하며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에 있어서 CT나 MRI보다 더 정밀하게 질환을 발견한다는 특징이 있다.

관절·척추 내시경 수술은 미세현미경을 사용해서 보다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최소 절개에 따라 출혈이 적고 흉터가 미세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시술 시간과 입원기간이 짧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점 덕분에 최근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드림정형외과 신건호 원장은 “관절·척추 내시경 수술은 피부 봉합 수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실밥을 풀기 위해 다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수술 후 퇴원도 빠르게 가능하다. 절개술에 비해 절반 정도의 재활기간이면 충분하다”며 “이런 최소 침습적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은 물론 청평, 화도, 수동, 마석과 같은 여러 지역에서 드림정형외과를 찾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드림정형외과에서는 환자 치료에 있어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한다.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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