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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힐스테이트 영통’ 공원형 아파트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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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매시 주거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되는 건폐율 낮은 아파트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축밀도가 높아지므로 그만큼 조경면적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는 단지 부지에 건축면적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그 공간을 조경시설과 부대시설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아파트를 말한다. 이 같은 아파트는 동 간 거리가 멀고 공원 규모의 조경 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최근 낮은 건폐율로 눈길을 끄는 단지는 10월 중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영통’이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이 12.8%에 불과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의 조성이 기대된다.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의 인기 요인은 이렇다. 내부 마감재나 인테리어는 입주민의 취향이나 노후화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 단지 조경면적과 같은 녹지공간은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건폐율 낮은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또한 ‘힐스테이트 영통’은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제외)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하여 단지 내 조경시설 및 녹지공간도 극대화 해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아파트는 단순히 주거공간으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웰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도 가진다"며 "주택시장이 실거주로 재편되면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지 내 차량 회차 공간 조성을 통해 유치원∙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이와 연계해 필로티 하부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설계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도 획득예정으로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도록 단지 내 식재높이 조정 및 CCTV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단지를 계획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설치하여 주야간에 안전한 단지 조성을 꾀했다.

단지에서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이며, 영통생활권에 속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맞은편에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한 동시에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규모이며, 총 2140가구가 전용면적 62~107㎡로 구성된다. 그 중 약 95%가 수요자들이 즐겨 찾는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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