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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한 카윗, 세 아이와 ‘조국’ 네덜란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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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조금 바뀌어 지금은 이스탄불에 있지만, 동료들의 행운을 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으로 104경기에 출전했던, 90분 내내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리며 그 헌신적인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디르크 카윗.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더 이상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경기에 함께하지 못하는 그이지만,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행운을 바라는 마음은 여전했다.

그는 최근 네덜란드 대 카자흐스탄의 A매치 경기 중 '카윗 주니어' 또는 '아빠'라는 이름이 새겨진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세 아이와 함께 네덜란드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팬들과 공유했다.

사진과 함께 그가 남긴 메시지에는 '왼쪽에도 카윗, 오른쪽에도 카윗, 앞뒤로도 카윗. 상황이 조금 바뀌어 지금은 이스탄불에 있지만, 동료들의 행운을 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네덜란드는 해당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카윗의 국가대표 은퇴를 아쉬워하는 많은 팬들은 카윗이 직접 남긴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설명=네덜란드 경기를 세 아이와 함께 지켜보고 있는 카윗(출처 카윗 공식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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