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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 “AC 밀란 시절 제라드 영입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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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제라드에 대해 아주 많이 생각했었지만, 제라드와 리버풀의 연결은 끊어낼 수 없을 만큼 강했다"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AC 밀란 감독시절 제라드를 영입하려고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내가 늘 지도하고 싶은 선수 중 하나였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밀란 시절에 제라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아주 많았다"며 "그러나 제라드와 리버풀의 연결은 끊어낼 수 없을만큼 강했다"고 말했다.

또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영입시도를 했었다"며 "나는 그와 피를로를 중원의 콤비로 만들고 싶었다. 이적이 성사됐다면, 제라드와 피를로는 환상적인 조합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많은 지도자들과 축구팬들로부터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려온 제라드는 리버풀이 EPL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리버풀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을 보낸 원클럽맨이자 주장으로 여전히 팬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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