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은하수+오로라+화산’ 펼쳐진 환상적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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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자연 현상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늘에 떠있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과 그 아래를 수놓은 오로라, 또한 붉게 타오르는 화산을 한 컷에 담은 환상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마치에 위나첵(42)은 특유의 자연 광경을 뽐내는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을 공개했다. 북유럽 극지방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의 볼거리는 단연 북반구에서 주로 관측되는 오로라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전세계 여행객들이 줄을 이을 정도. 

이 사진이 더욱 감탄을 자아내는 이유는 '주연' 오로라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밤하늘에 반짝이고 땅에는 지난 8월 말 분출을 시작한 바우르다르붕가 화산이 붉게 타오르고 있는 점이다. 도시에 사는 우리는 단 하나도 쉽게 보지 못하는 수많은 별과 화산, 오로라가 동시에 눈 앞에 펼쳐진 셈.

위나첵은 "몇 년 째 오로라를 쫓아다녔지만 이렇게 환상적인 장면을 보기는 처음" 이라면서 "은하수와 화산을 카메라에 담으려 했는데 하늘이 허락한 덕분에 환상적인 오로라도 함께 촬영할 수 있었다" 며 기뻐했다.

이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사진이 촬영된 이날이 생애 최고 행운의 날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로라는 태양표면 폭발로 우주공간으로부터 날아온 전기 입자가 지구자기(地球磁氣) 변화에 의해 고도 100∼500 km 상공에서 대기 중 산소분자와 충돌해서 생기는 방전현상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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