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SS(Energy Storage System) 특허등록, 플라이휠 이용 반영구적 에너지 발생·저장

작성 2014.11.13 17:11 ㅣ 수정 2014.1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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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플라이휠 에너지저장장치) 유사 이미지


국내 유일의 청정개발체제(CDM) 개발업체인 (주)씨피이셀(www.cpecell.com, 대표 유재수)이 최근 특허 등록한 '잉여전력을 이용한 플라이휠 저장장치'는 기후에너지(태양광&풍력)를 이용한 전력발생으로 기존의 에너지 저장 방법의 한계를 벗어난 반영구적으로 에너지를 발생하고 저장하는 플라이휠 방법으로 현재 (주)씨피이셀 관계 연구소가 있는 독일에서 설계를 통해 데모 제품을 제작 중이다.

금번 특허 등록된 ESS(Energy Storage System)는 기후 에너지를 사용하는 스타트 구동을 통해 전기생산 모터로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존 에너지 저장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잉여전력을 곧바로 회전하는 플라이휠을 이용해 에너지 저장 및 전력을 재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기후에너지 및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1차 전력으로 영구 희토 자석을 이용한 관성법칙의 물리회전을 통해 마찰이 거의 없는 베어링을 회전축의(RPM:76,000이상)속도를 조력 & 수력 발전터빈의 메카와트급(1,000kw) 이상의 발전터빈 요구하는 RPM(Revolutions Per Minute=분당회전수)속도에 맞게 기어박스와 이를 제어하는 플라이휠의 회전력으로 전환하여 발전터빈이 구동하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인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메가와트(1,000kw)급의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트 구동-기어박스-플라이휠-발전터빈-전력송출-잉여전력저장-스타트구동 순으로 구동을 하면 반영구적 전력에너지 저장 및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이미 미국의 와인너리 농장협회와 동남 아시아 개발도상국 청정에너지 전력 플랜트를 담당하는 일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 통상의 에너지 법칙을 넘는 혁신적 기술의 양상으로 관련 해외 연구업계에서는 준비중인 데모 제품의 공개시한만 바라보고 있다. 기술시나리오와 기술 특허를 가진 (주)씨피이셀을 통해서만 제작되는 데모 제품은 (주)씨피이셀의 오랜 협력체인 유럽기술협력청 연구진들도 직접 참여를 하여 더욱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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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 등록으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는 기술 특허만 6개 등록한 (주)씨피이셀은 금번 기술을 통해 한국에서는 벤처기업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과 독일에서는 유럽기술협력청의 도움을 받아 신기술 특례상장을 늦어도 2015년 상반기 안에 상장심사를 통과 한다는 계획으로 준비 중 이다.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원 70% 이상이 전력이다. 이를 청정 에너지 및 기후에너지로 스타트 구동을 하여 반영구적으로 전력 저장과 재생산이 가능 하다면 우리는 주저 없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사진=ESS(플라이휠 에너지저장장치) 유사 이미지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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