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지구가 손에 잡힐 듯...초고화질 生生 모습 공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영화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등 우주를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 공상과학영화가 한국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는 ‘역사상 가장 선명한 지구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제가 된 영상은 러시아의 기상 위성이 찍은 이미지를 이용한 것으로, HD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4K(3840×2160) 해상도를 자랑한다.

이 영상은 고정된 앵글에서 자전하는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마치 우주공간에서 실제로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선명한 느낌을 자랑한다.

영상을 제작한 사람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의 한 연구원으로, 그는 2011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구로부터 4만㎞ 가량 떨어진 우주에 떠 있는 러시아 기상 위성이 포착한 사진으로 이를 만들었다.

당시 이 위성은 매 30분마다 화소가 무려 1만 1136 픽셀에 달하는 초고화질의 지구 사진을 전송했고, 이후 약간의 보정 작업을 통해 선명한 사진들을 얻을 수 있었다.

제작자인 제임스 티릿-드레이크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지구에 반사되는 태양빛을 인위적으로 제거했기 때문에 도시의 불빛이나 다른 별들의 모습은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 보정 작업을 통해 더욱 선명한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도시의 불빛까지 담은 사진을 찍으려 했다면 아마도 지구는 빛의 ‘과다 노출’로 제 모습을 드러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남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고화질의 태양 표면 사진을 이용해 만든 영상을 함께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남편과 친엄마, 옆방에서 성관계”…여배우의 기구한 가정사
  • 현직 女경찰관, 다른 여성 성폭행하며 ‘이 말’ 건네 충격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트럼프 포기 안 했나” 美 ‘마하6 전자기 포’ 다시 쐈다
  • “큰 가슴 때문에”…‘R컵 브래지어’ 쓰는 20대 여성 사연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지각 숨기려 성폭행당했다”…거짓말로 동료 경찰 체포시킨 英
  • 부동산 업계 뒤흔든 ‘집단 성폭행’ 사건…“피해 여성 60명
  • “‘초록색 모유’ 나왔다”…30대 女, 수유 중 깜짝 놀란
  • “한국 사드까지 뺐는데”…미 5함대 본부 피격, 방공망 ‘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