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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신규 아파트가 이 가격? ‘울산 위멤버타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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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분양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사업추진 절차가 간소하고 금융비용이나 건설업체 이윤 등 절감에 따른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울산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함께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대현지역주택조합은 울산 남구 야음동 470-6번지 일대에서 ‘울산 위멤버타운’을 공급한다. 울산 위멤버타운은 3.3㎡당 80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울산 남구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 분양가보다 10%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울산 남구 일대는 우수한 입지만큼 울산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하지만 울산 위멤버타운은 착한 분양가로 책정, 실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택홍보관 오픈 전부터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울산 위멤버타운은 단지 앞으로 번영로가 지나고 삼산로, 수암로 등을 통한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쉬우며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울산남구점)와 롯데백화점(울산점), 울산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롯데시네마 울산 등이 있으며 선암호수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학교는 도보 10분대 거리에 대현초등, 도산초등, 용현초등, 야음중, 신선여고, 대현고 등이 위치한다.

울산 위멤버타운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46가구 규모이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위주의 단지설계를 선보인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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