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차기 아이폰6S,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얼마나 화질을 올리려는 것일까.

차기 아이폰 모델에 듀얼카메라의 채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타이완 경제일보(UDN)는 13일 애플 부품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모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광학줌이 가능한 듀얼렌즈 카메라와 3차원 강압식 터치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아이폰6S에 듀얼렌즈 카메라가 채택된다는 소문은 나왔지만, 광학줌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처음 알려졌다.


그렇지만 최근 아수스가 발표한 ‘젠폰 줌’은 실제로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있을 수 없는 소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아이폰6S에 채택될 새로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빛을 흡수해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늘리기 위해 조리개 f/2.2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능력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채택될 3D 강압식 터치 센서는 현재 기준으로 스마트워치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워치에 적용된 포스터치(Force Touch)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가벼운 터치감과 길게 누르는 동작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혈압이나 심박수 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헬스케어나 게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기 아이폰의 외형은 현재와 유사한 업그레이드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따라서 현재 모델과 같은 4.7인치와 5.5인치에 한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