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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때부터 글자 읽어…‘멘사 가입’ 3살 이란 소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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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때부터 글자를 읽었다는 세 살배기 이란 소녀가 멘사에 가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란 ISNA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에 사는 나파스 아스나반디라는 이름의 3세 여자아이가 이란 최연소 멘사 회원으로 등록됐다.

나파스의 모친 라하 대미는 딸아이가 지난해 11월 멘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멘사 이란에는 이미 6세 이하 어린이가 150명 가까이 등록돼 있다고 한다.

IQ(지능지수) 검사에서 155인 것으로 확인된 나파스 아스나반디는 생후 7개월 때부터 글자를 읽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각국의 수도와 우주의 행성, 인체의 복잡한 기관은 물론 서로 반대 의미가 있는 반의어나 가로, 세로와 같은 기하학적인 모양을 뜻하는 단어도 완벽히 익혔다. 특히 나파스는 이미 모국어뿐만 아니라 영어까지도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나파스의 이런 뛰어난 재능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멘사는 1946년 영국에서 창설된 이래 IQ가 전 세계 상위 2% 안에 드는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국제단체로 100여개국에서 11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인 회원 수는 2000여명으로 알려졌다.

http://youtu.be/j9yCUVMvm9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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