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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13세 소년들이 40대 여성 성폭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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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12세, 13세에 대한 재판이 열려 영국 사회의 관심이 쏠렸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로서 법정에 선 12세, 13세 소년은 지난 해 12월 24일 리버풀의 한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43세 여성을 성폭행 했다.

사건 현장에는 이들 2명 외에도 12~19세의 소년 10명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는 15살의 소녀 한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끔찍한 범죄의 희생양이 됐다. 가해 소년들은 다른 소년들과 소녀가 보는 앞에서 이 여성을 폭행하고 위협한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폭행이 일어날 당시 이 소년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사건과 관련된 작은 정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거나 친구와 가족들에게 들은 정보가 있다면 우리 쪽으로 연락을 달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이들에 대한 추가 재판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10대 초반의 남학생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당시 12살이었던 한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음란 동영상을 본 뒤 7살(당시 나이) 여동생을 성폭행 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법원은 이 소년에게 실형을 선고할 예정이었지만 소년의 여동생이 선처를 호소해 결국 자유의 몸이 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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