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가장 위험한 ‘베이징 발 황사’ 올해 첫 발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중국 황사


확대보기


확대보기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역시 가장 먼저 황사가 포착된 곳은 중국이다.

28일(오늘) 중국 베이징의 하늘은 그야말로 모래와 먼지투성이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강력한 황사가 포착했다.

베이싱기상대는 28일 오전 10시 20분 황사 경보 발령을 내고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낮 내내 베이징 전체에서는 모래바람이 불었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방송이 이어졌다. 현지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몽고에서부터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베이징에서 관측된 강력한 황사는 조만간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중국발 황사 중 베이징을 경유하는 황사가 가장 위협적이라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경고가 나와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북한을 경유해 북쪽으로 내려오는 황사의 경우 납 농도가 584ppm 수준이었으나, 상하이에서 서해안을 따라 날아올 경우에는 납 농도가 2배로 급증했으며 베이징 등 북서쪽 발 황사 농도는 1938ppm으로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베이징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황사와 혼합되면서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현지시간 28일 베이징 하늘의 모습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KF-21, J-10C에도 못 이긴다?…中서 한국 전투기 깎
  • “천궁-Ⅱ, 생산량 문제 있다”…쿠웨이트 왕족, 한국 찾아와
  • “천궁-II는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 비판, 현실 될까
  • 한국은 못 준다 했는데…우크라 “패트리엇 확보” 전격 발표,
  • ‘푸틴 턱밑’에 韓 K2 86대…연내 116대까지 늘리는 이
  • “푸틴 잠수함 터진 듯”…핵잠수함 지나간 뒤 의문의 폭발 발
  • 천궁-II 경쟁자, 우크라 첫 실전…韓이 방공무기 지원에 신
  • FA-50 산 폴란드, 美 F-15EX 계약에 이름…“안 산
  • 성욕 거의 없는데 한 달 2.5회…여성들이 말 못 한 이유
  • 수영복 입고 골프 친 여성…“이게 골프장 복장이냐” 美 시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