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진화의 시작?…‘다리 달린 물고기’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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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 있나 보다. 최근 미국에서 다리가 달린 것으로 보이는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닷컴에 따르면, 최근 미 소셜 사이트 임거(imgur)에 다리가 달린 물고기 사진이 게시돼 그 정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콜로라도주(州)에 산다는 바비 켄트라는 이름의 남성이 최근 이웃집 연못에서 다리가 달린 것으로 보이는 물고기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정체가 무엇인지 알려달라며 당시 찍었다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곧 이 물고기가 진화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 물고기가 ‘멕시코의 걷는 물고기’로 알려진 아홀로틀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홀로틀은 우리나라에서는 우파루파로 알려진 양서류로 귀여운 외모 덕분에 애완용으로 널리 키워진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또 다른 각도에서 찍은 추가 사진이 없다면 공개된 것만으로는 정체를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진=임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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