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면역력 높이고 건강도 잡는 비타민 C 과일은?

작성 2015.06.05 16:24 ㅣ 수정 2015.06.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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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면 걱정이 된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MERS)’가 확산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때문이다. 메르스도 메르스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 유독 발병이 잦은 감기나 장염이라도 걸리면 정상적인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감기를 비롯한 여러 질환들은 기본적인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을 기르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소인데, 보통 채소나 과일에서 섭취하게 된다.

요즘 먹기 딱 좋은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 C의 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나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중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뿐 아니라 생즙으로도 마실 수 있어 일석이조다.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도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과일은 대부분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지만, 그 중 으뜸은 단연 키위다. 보통 비타민 C는 레몬이나 오렌지에 가장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키위에 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그린키위에는 물론이고, 썬골드 키위에도 오렌지나 레몬보다 비타민 C가 더 많다. 특히 썬골드 키위는 오렌지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여, 1개만 섭취해도 성인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충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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