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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옷만큼 작네” 재치있는 리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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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물건을 살 때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살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현재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상품에 관한 고객의 리뷰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티라는 이름만 알려진 한 여성이 아마존닷컴에 재치 있는 리뷰를 남겨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의 제품은 아마존닷컴에서 3.38달러에 파는 뜨개질 크롭톱. 치수는 프리사이즈로 한 가지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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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는 점은 별의 개수다. 평가는 별 2.5개로 보통 수준.

그도 그럴 것이 리뷰를 보면 “너무 작아서 가슴이 튀어나온다” “비치 샌들과 거의 다르지 않은 크기로 알몸으로 걸을 각오가 필요하다” “보이는 것이 상관없는 사람이 아니면…” 등 부정적인 의견이 눈에 띄고, 구매자의 대부분이 불만인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재치있어 주목받고 있는 리뷰는 크리스티라는 여성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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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sb043)만 알려진 그가 “내 16살 딸이 구매했다”고 운을 떼 10대 딸을 둔 엄마임을 알 수 있다.

이어 그는 “터무니없이 작아 딸에게 입혀 사진을 올리면 아마 불법일 것 같다”며 “이 때문에 우리집 고양이에 입혀봤다”고 적었다.

또 그는 “객관적으로 고양이의 중요 부위가 모두 가려지긴 했으나 그녀(고양이) 역시 옷을 싫어했다”며 “말하자면 고양이에 입히더라도 이 상품은 사지 않을 것”이라고 남겨 반품할 뜻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 옷을 입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보면, 자신한테 대체 왜 이러느냐는 듯이 체념한 듯한 표정이다.

이 리뷰에 대해 네티즌들은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지금까지 본 리뷰 가운데 최고다” “재치 있는 엄마다. 딸이 부럽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아마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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