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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베고비치 140억 원에 영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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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페트르 체흐를 라이벌 구단인 아스널로 보내면서 대체자로 스토크 시티의 주전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8)를 점찍었다.

11년간 첼시의 골문을 책임진 체흐는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시 아래 티보 쿠르투와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쳐야만 했다. 결국, 경쟁에서 밀려난 체흐가 아스널로 이적했고 첼시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위해 베고비치의 영입을 결정했다.

현지 언론 ‘더 인디펜던트’는 스토크 시티와 첼시 양 구단이 지난 29일 월요일 베고비치의 이적료에 관한 실무 협상을 벌였으며 800만 파운드(한화 140억)에 곧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8살의 베고비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6시즌 간 16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로 정확한 롱패스와 슛 선방에 매우 능해 과거 맨유, 리버풀을 포함한 명문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4/15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7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스토크 시티를 프리미어리그 9위까지 올려놨다.

하지만 그가 첼시로 최종 이적하게 되면 티보 쿠르투와와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며 지금같이 꾸준한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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