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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인도양서 발견 잔해 ‘실종 말레이기’ 맞다...최종확인 수일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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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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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트위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해안에서 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여객기의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가 최초로 발견돼 언론과 관련당국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잔해가 위치한 장소는 인도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레위니옹(La Reunion) 섬으로 해변을 청소하던 노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프랑스 항공교통 당국은 항공사고 전문가들을 파견했으며, 조사 끝에 이 잔해가 실종된 MH370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강하게 추정’된다고 밝혔다.

리오 티옹 라이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 역시 잔해의 정확한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팀을 파견했다. 보잉 사 측 관계자는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잔해가 보잉777의 일부가 맞다고 믿고 있다며 “최종 확인을 위해서는 며칠 더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4년 처음 보잉 777이 도입된 이래 MH370을 포함해 해당 기종이 추락한 사고는 단 다섯 건에 불과하며 이 중 해상에서 실종된 기체는 MH370이 유일하다. 따라서 아직 추가 조사가 필요하긴 하지만 해당 잔해가 MH370일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

MH370 여객기는 지난해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된 이후 실종됐다. 이번에 잔해가 발견된 위치는 MH370기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위치로부터 약 6000㎞ 떨어진 장소다. 해당 기체 잔해를 찾기 대한 대규모 수중 탐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호주 해안으로부터 약 5000㎞ 떨어진 위치이기도 하다.

한편 항공전문가 자비에르 틸트만은 자신의 트위터에 발견된 잔해 사진과 보잉 777 기체 도면을 비교하는 글을 올리고 그 구조가 서로 상당히 유사하다며 해당 잔해가 MH370에 속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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