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우정도 국경은 없다?…거대 토끼와 고양이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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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리스와 거스는 포옹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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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멋진 남자들의 ‘브로맨스’는 더는 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듯하다. 최근 동물 세계에서도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커플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토끼와 고양이의 특별한 우정이 인터넷상에서 공개돼 크게 주목받고 있다.

▲ 그것도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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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문 매체 ‘더 도도’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오른 수토끼 ‘월리스’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수고양이 ‘거스’를 소개했다.



월리스는 집토끼 가운데 가장 크고 성장 속도가 빠른 ‘플레미시 자이언트’라는 종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태어나 아직 성장 중이지만 덩치는 집괭이와 맞먹는다.

▲ 또 그들은 각자 몸단장하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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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리스는 고양이 거스와 가장 친한 친구가 돼 자신이 반려 묘(卯, 토끼)로서 누구와도 잘 어울려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두 친구의 주인은 인스타그램에 이들이 함께 성장하며 지내는 모험담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 그리고 서로 단장해주기도 하죠.
또 그들은 각자 몸단장하는 것을 좋아해요.



사진 속 두 동물은 정말 서로 가장 아끼는 친구인 듯 보인다.

하지만 모든 토끼가 월리스처럼 고양이나 개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토끼는 조심성이 많다고 한다.

▲ 또 그들은 함께 벽난로에 나란히 앉아 여유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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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월리스와 거스의 주인 역시 두 동물만을 따로 놔두지 않는다고 한다. 서로 종이 다른 동물은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만일 당신이 고양이나 개 외에도 토끼를 반려동물로 들이고 싶다면 먼저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더 도도는 조언했다.

▲ 친구의 침대를 쓸 때는 허락 따윈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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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에게도 또 다른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개 친구는 불행하게도 두 친구와 잘 어울리지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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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리스는 토끼답게 스스로 미친 듯이 뛰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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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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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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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날 때 얼굴 단장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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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리스는 또 엄마가 쓰다듬어줄 때 기분이 좋아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 습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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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allacethewabbit/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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