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주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에서 수학과 이옥연(
사진)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이옥연 교수는 사물인터넷(IoT)용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검증필 암호모듈 및 유,무선 통신겸용 하드웨어 장비를 개발하여 상용화를 추진하여 암호기술 및 정보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옥연 교수는 고려대 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Kentucky에서 이학박사를 받은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보호연구단 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국민대 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 주임교수 및 정보보안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실무책임자로 ‘암호보안’, ‘금융정보보안’, ‘자동차(connected car) 보안’ 등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융합보안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