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추픽추 유네스코 등재 35주년,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계적인 관광명소 마추픽추에서 하반기부터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현지 언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5주년을 맞은 마추픽추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월에 열리는 마추픽추 사진전이 첫 행사다. '마추픽추, 역사적 유산 35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에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마추픽추의 35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같은 달 '마추픽추, 자연'이라는 제목의 책도 출간된다. 제목처럼 마추픽추의 숨은 매력인 자연유산을 소개하는 책이다.

마추픽추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동시에 등재돼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잉카유적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마추픽추의 자연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페루 자연보호구역관리청은 "마추픽추의 자연환경에 대한 연구와 조사 결과를 집약해 책을 내기로 했다"면서 "마추픽추 지역 내 (자연의) 다양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8월에는 쿠스코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리기대회와 글짓기대회가 열린다.

10월에는 마추픽추 자연문화 연구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페루 자연보호구역관리청은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35주년를 기념할 것"이라면서 올해 마추픽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기대됐다.

잉카유적을 포함해 3만2592헥타르 규모를 자랑하는 마추픽추는 198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면서 2015년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해외명소 톱3'에 오르기도 했다.

페루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마추픽추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하루 평균 2500명에 달하고 있다.

관광객이 넘치자 페루 관광청은 오후입장을 오픈하는 등 관광객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튀르키예 향하던 이란 미사일 알고 보니 美 해군 SM-3로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유두 통증 극심했던 남성, 근육통 아니었다…‘이 병’ 진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