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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강간마, 스마트폰 ‘야동’ 보며 걷다 교통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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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쇄 성폭행범이 스마트폰으로 포르노를 보면서 길을 걷다 자동차에 치여 숨지는 믿기 힘든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미국 NBC뉴스등 현지언론은 테네시주(州) 멤피스에 거주했던 케빈 조단(55)이 트레일러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평범한 한 시민의 교통사고가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과거 행적과 사망원인 때문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조단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포르노를 시청하며 걷다가 도로를 지나치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

놀라운 사실은 사망 이후 밝혀졌다. 조단은 지난 1994년 9건의 성폭행, 1건의 성폭행 미수, 4건의 강도 등을 저지른 흉악범으로 2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룬 과거가 드러났다. 이후 그는 오랜시간 수감생활을 해오다 지난 2010년 모범수로 선정돼 조기 석방됐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죽음을 위로하기 보다는 '천벌을 받았다'는 여론이 커졌다.

조던의 약혼자인 코니 해리스는 "조던이 이런 식으로 죽어야 할 만큼 가치가 없는 사람은 아니다"면서 "지금도 그를 사랑하며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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