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지구를 보다] 국제우주정거장(ISS)서 뿌려지는 초소형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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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지구 모습을 배경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방출된 길쭉하게 생긴 이 기체는 무엇일까?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위성(Cubesat) 2대가 ISS에서 방출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직사각형 상자처럼 보이는 기체가 바로 큐브위성으로 도브(Dove)라는 이름을 갖고있다.

향후 도브는 지구 표면에서 약 400km 궤도를 공전하면서 주로 삼림파괴와 도시화와 관련된 위성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맡는다. 다소 낯선 이름의 큐브위성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역사가 길다. 지난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와 스탠포드 대학이 교육용으로 개발한 큐브위성은 이후에는 상업적인 용도로 각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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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2월에 방출된 도브 사진 / NASA
지난 2014년 2월에 방출된 도브 사진 / NASA


그 이유는 다른 큰 위성과는 달리 몇 개의 과학장비만 탑재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량 1.33kg을 넘지 않는 초소형 인공위성인 탓에 촬영 범위와 성능은 매우 제한적이다.


이번에 방출된 도브는 총 17대로 제작사는 미국 회사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 Inc)다. 플래닛 랩스는 6년 전 설립됐으며 2013년 이후 줄기차게 초소형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뿌리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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