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쌀국수 프랜차이즈 ‘월남선생’, 푸드코트 내 일산백석점 매장 오픈

작성 2016.07.15 10:39 ㅣ 수정 2016.07.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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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프랜차이즈 ‘월남선생’이 지난 2일 고양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내에 일산백석점을 오픈했다.

월남선생은 쌀국수, 볶음밥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다양한 고객층이 찾아오는 푸드코트에 적합한 외식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대형쇼핑몰, 터미널 등 특수상권에 입점하고 있다.

일산백석점 한선영 점주는 “오픈 초반부터 많은 손님이 방문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조리가 간편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서 “한참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던 음식을 쇼핑과 함께 편하게 맛볼 수 있어 일부러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점주는 이어 “월남선생은 회전율이 높고,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아 푸드코트에 적합한 브랜드”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가 고객들의 발길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며 “고양터미널, 롯데아울렛, 홈플러스 등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월남선생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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