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작성 2016.08.05 14:00 ㅣ 수정 2016.08.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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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첫 신도시인 북면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완성단계에 있는 감계지구, 무동지구에 이어 동전지구, 내곡지구, 무곡지구까지 개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22,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동지구 인근 의창구 동전리 일대에 들어설 동전일반산업단지(49만 9940여㎡)도 북면신도시의 인구유입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이 재개되면서 도로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다. 2013년 사업시행사의 법정관리로 중단되었던 이 도로는 길이 5.4㎞, 폭20m의 외곽도로 개설사업으로 최근 재개되어 완공될 시 약 1만8천~2만7천여대의 교통량을 분담하게 된다. 이로써, 북면에서 도청과 진해구까지 창원 시내를 거치지 않고 통행이 가능하게 되며, 의창구를 통과하는 국도 79호선, 창원대로, 시가지 국도14호선 등 주변 교통량이 감소된다.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산단까지 출·퇴근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확장공사를 위해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국도79호선 동전교차로 주변 약 1.3㎞(왕복4차로)에 대해 시설개선과 입체형 회전교차로를 2017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부산에서 창원까지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50분 이상 단축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전체 51.4㎞ 구간에서 부전에서 사상-김해공항-칠산 신호장-장유-신월 신호장까지 30㎞를 신설하고 나머지 신월 신호장에서 북창원, 마산 구간 21.4㎞는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구간을 같이 사용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로가 개선되고 감계, 무동지구가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내곡, 무곡지구까지 모두 개발되면 북면신도시의 중심이 될 무동지구는 향후 높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남향으로 반듯한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이다. 특히, 틈새 평형인 전용 74㎡ 전용단지에 혁신설계로 방4개 또는 펜트리, 현관수납장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넓은 실사용면적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관계자는 “잔여세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에 관해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전용 74㎡ 규모에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무이자 등의 조건을 갖춰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전세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인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는 현재 일부잔여세대에 대한 예약 방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하는 고객께 사은품을 지급하고 예약방문고객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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