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세권 입지 갖춘 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울산온양’ 분양

작성 2016.11.22 10:29 ㅣ 수정 2016.1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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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아파트 선호 현상은 특히 산업단지 등 젊은 직장인 수요가 몰리는 곳이나 역세권 입지일수록 높게 나타나고 있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조감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아파트 선호 현상은 특히 산업단지 등 젊은 직장인 수요가 몰리는 곳이나 역세권 입지일수록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하반기 분양시장은 11.3 대책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 중에서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역세권 소형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규모별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가 매매가격 상승률 3.85%로 모든 주택 규모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전용 85㎡ 초과~102㎡ 이하 중형아파트가 1.58%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2.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던 지역 중에서도 울산은 이번 11.3대책을 빗겨간 데 이어 교통호재까지 겹치며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 곳에는 동부산과 울산 지역의 교통난 완화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2003년 착공이 시작된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간 28.5㎞ 개통이 연내로 다가오고 있다.


부산-울산 복선전철 구간 중 부전-일광 구간은 부전을 시작해 동래, 센텀, 신해운대, 일광을 잇는 14개 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시설물 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2단계인 일광-태화강까지의 전 구간은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구간 중 온양읍 망양역 역세권 단지인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경우 1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단계 구간의 투자처를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져 현재 얼마 안 남은 전용 59㎡ 잔여물량이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분양 관계자는 22일 "최근 울산 시장은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지나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울산온양과 같이 단순 역세권 호재 외에도 인근에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소형 선호도가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단지 서쪽에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위치하고 차로 10분이면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젊은 층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는 2019년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개통 외에도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가 인접하며 부산-울산고속도로(청량IC),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울산-밀양 고속도로(오는 2020년 개통 예정)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나는 교통의 요지에 입지한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분양사무소는 온산읍 덕남로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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