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나는 카이저 소제’…뒷다리 끌며 다친 척 연기하는 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다친 척 연기를 하는 개 한 마리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다친 것처럼 행동하는 이름 모를 개 한 마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개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혼잡한 도로에서 개 한 마리가 다친 듯 뒷다리를 바닥에 끌며 앞다리로만 힘겹게 걷는다. 그리고 그 옆으로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아슬아슬하게 비켜 지나간다.

잠시 뒤 택시 한 대가 멈춘 뒤 운전기사가 내려 다가가자 뒷다리를 끌던 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네 발로 일어나 도로를 벗어나는 것이다.

택시로 돌아간 운전기사가 개를 도우려고 했는지 아니면 도로에서 쫓아내려고 했는지는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이 개는 오스카상을 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이 개는 역대 최고의 트롤(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부류)”이라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美 F-35 72대 한꺼번에 인도…韓 추가 도입엔 영향?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 승려 9명 옷 벗었다…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164억 뜯어
  •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 (영상)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친, 용서 못
  • 외국男과 ‘하룻밤’ 보낸 여대생 퇴학시킨 대학 논란…이유는?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