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바나나’로 가게 털려다 딱 걸린 강도, 결국… (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바나나를 무기로 위장해 위협하던 어설픈 강도의 모습(CCTV 캡쳐)


총이나 칼이 아닌 ‘바나나’로 가게 주인을 위협한 어설픈 강도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의 한 피시앤칩스 매장으로 강도가 들이닥쳤다.

이 강도는 오른손에 흰색 장갑을 끼고 손에 무언가를 든 채 주방 안에 있던 직원들을 위협했는데, 당시 직원들은 강도의 ‘의도’대로 손에 든 물체가 총이라고 생각해 겁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내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강도가 손에 쥔 ‘총’이 휘어져 있다는 사실을 직원이 알아챈 것. 강도가 무기로 사용한 것은 다름 아닌 바나나였다.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자 강도도 이를 눈치 챈 듯, 왼쪽 바지 주머니에서 뭔가 다른 무기를 꺼내려 노력했다. 주머니에는 진짜 칼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보였지만, 문제는 칼이 주머니에서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바나나가 아닌 진짜 칼로 위협하려다가 이마저 실패한 강도는 이 매장에서 돈 한 푼 빼앗지 못한 채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굴욕적인 강도의 모습은 매장 곳곳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잡혔고, 현지 경찰은 이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