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어이없는 BMW주차에 화난 지프 운전자의 응징 (영상)

작성 2017.04.02 11:10 ㅣ 수정 2017.04.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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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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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주차로 다른 운전자의 성질을 돋구는 일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 등 해외언론은 황당하게 주차해 놓은 고급 승용차를 특별한 방법으로 '응징'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무려 100만 회의 조회수를 훌쩍 넘긴 화제의 영상은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확한 위치와 운전자 정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은 한 주차장에 대충 주차해 놓은 BMW 차량을 발견한 지프 차량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이 BMW 차량은 2대의 주차 구역을 선을 넘어 대각선 방향으로 예의없이 주차했다. 이에 지프 운전자는 올바른 주차교육을 하겠다는 듯 범퍼로 BMW를 밀어 똑바로 세운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 이같은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잘못 주차한 운전자를 응징한 속 시원한 영상"이라면서도 "차량에 흠집이 생겨 손해보상을 해줘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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