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에티오피아 전역 인터넷 차단…대입 부정행위 방지 목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사진=포토리아


원활한 대입시험을 위해 에티오피아 정부가 아예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나서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시험 기간 동안 에티오피아 전역의 인터넷과 모바일 접속이 일부 제한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학과 직업학교 입학을 위해 10학년, 12학년이 시험을 치는 기간이다. 곧 이 기간 중 에티오피아에서는 인터넷과 모바일 접속이 차단되는 것. 이에 대해 에티오피아 정부는 비행기 예약이나 은행 거래 등 일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은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원활치 않은 상태다.

에티오피아 정부가 시험 기간 중 인터넷 차단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내린 이유는 있다. 지난해 시험 문제가 SNS를 통해 사전에 유출되는 소동이 벌어졌기 때문.

정부 당국자는 "지난해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이라면서 "학생들에게 심리적 압박이나 잡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시험에 집중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