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다'라는 의미의스테이(Stay)와 ‘휴가’나 ‘여행’을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성한 ‘스테이케이션'이라는 단어가 주택시장에 스며들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보낼 수 있어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도심과 가까운 테라스 하우스나 타운 하우스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저층 주거형태로 단독주택의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공원이나 산, 호수, 강 등이 위치해 있으면 전원주택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다.
이처럼, 도심 속 힐링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우현동에 숲세권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다.
이 단지는 묘봉산 바로 밑자락에 위치해 있는 만큼 녹색자연을 바로 옆에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묘봉산 등산로도 가까워 산책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일만(영일대해수욕장 등)과 환호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천혜의 외부자연을 비롯해 내부 평면도 특화시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테라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돋보이는 곳이다. 전용 84㎡ type에는 1층 전면에 폭 3.0m, 길이 8.6M의 광폭 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테라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으로 꾸미거나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인기다.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중앙초교는 물론 포항중, 영신중ㆍ고, 대동고, 유성고 등을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포항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자리로 양덕동과 중앙동 중간 지점에 있다. 이 두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쇼핑, 문화, 생활편의, 의료, 금융 등 각종 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신 교통중심인 KTX포항역과도 가깝다.
한편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덕로에 홍보관을 6월 공개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