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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한 딸꾹질에 당황한 아기 판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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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경험한 딸꾹질에 당황한 아기 판다


생애 첫 딸꾹질을 경험한 새끼 판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판다(iPanda)에서 화제를 일으킨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화제를 모은 영상은 귀여운 새끼 판다 한 마리가 생전 처음 딸꾹질을 경험하고 그게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어린 판다는 자신의 몸에서 갑자기 딸꾹질이 나오자 잠시 멈춰선다. 몸에서 나는 딸꾹질 소리가 꽤 혼란스러운 듯 조심스럽고도 천천히 자신이 가던 길을 걸어간다.

그 주변에 있던 또 다른 새끼 판다 역시 딸꾹질 소리에 잠시 놀란 듯 어리둥절해 하지만, 이내 자신이 먹던 대나무를 씹는 데 집중한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맙소사, 너무 귀엽다! 그냥 껴안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을 공개한 아이판다는 중국 남서부 청두에 있는 대왕판다 번식연구기지에 있는 판다들의 모습을 24시간 생중계하는 곳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새끼 판다는 6~8월 사이에 태어나며, 출생 몸무게는 90~130g 사이다. 새끼 판다는 다른 포유동물처럼 어미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는다. 그리고 생후 1년쯤이 되면 대나무와 같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한다.

이들 판다는 생후 6~8주가 될 때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생후 3개월이 될 때까지 스스로 걸을 수 없다. 또한 이들은 부드러운 발톱을 갖고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그 발톱은 점점 두껍고 단단해져 대나무를 쪼개 먹기에 적합해진다.



사진=아이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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