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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770억원…소득 1위 영화배우는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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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출신의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46)는 2017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배우 1위에 등극했다. (사진=핀터레스트)


미국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46)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배우 1위를 차지했다.

22일(현지시간)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월버그는 영화 ‘대디스 홈2’와 ‘트랜스 포머:최후의 기사’로 2017년 약 6800만 달러(약770억)를 벌어들였다. 이는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여간 세금과 출연 수수료를 내기 전의 수입 기준을 집계한 결과다.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의 드웨인 존슨은 6500만 달러(약 736억)로 2위로 물러났다. 3위는 ‘분노의 질주’의 빈 디젤이 5450만 달러(약 617억)였다. 이어 아담 샌들러, 성룡,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크루즈 등이 뒤를 이었다.

인도 영화계 ‘볼리우드’ 출신 3인방 샤룩 칸과 살만 칸, 악쉐이 쿠마르가 차례로 8~10위에 올랐다.

반면 ‘캐리비언 해적’의 스타 조니 뎁은 4년 연속 상위 5위권에 속했지만 올해에는 20위권 내에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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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배우의 보수 격차. (사진=더썬)


이밖에도 포브스는 할리우드 남녀 배우의 수입 격차를 부각했다.

여성 배우 순위 집계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에 출연해 오스카 여우 주연상을 받은 엠마스톤이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추정 수입은 2600만 달러(약 294억)로 마크 월버그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엠마스톤은 남녀 합산 집계에서 15위에 그쳤다.

또한 상위 10위권 남자 배우들의 세전 수입 총합계는 48억 8500만 달러(5조 5288억)로, 같은기간 상위 10위권 여배우의 수입 총합계 17억2500만달러(1조 9523억)와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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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스톤은 2600만 달러(약 294억)의 소득을 올리며 수입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여배우 1위를 장식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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