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계란 속에서 또 계란 발견… ‘이중계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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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 사는 정씨는 요리를 위해 계란에 깼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안에 또다른 계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계란 속에 계란을 발견한 정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계란 속에 노란자 두개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계란 속에 또다른 계란이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른바 '이중계란'으로 뉴스에 보도될 만큼 과학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

정씨는 "인근 시장에서 산 계란을 깨다 또 다른 작은 계란을 발견했다"면서 "너무 신기해서 이웃들을 불러 구경까지 시켰다"며 웃었다. 이어 "아마도 닭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알을 낳은 것 같다"면서 "맛은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중계란은 완전히 형성된 계란이 닭의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또다시 계란으로 만들어져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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