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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픽!] 모피 농장서 구조된 여우 한쌍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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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피 농장서 구조된 여우 한쌍의 행복한 하루


귀여운 여우 한쌍이 낙엽 더미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뛰논다.

지난 12월 어느 날, 미국 미네소타주(州) 레이크빌에 있는 여우보호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생후 8개월 된 여우 로윈과 시슬은 한 자원 봉사자가 낙엽 더미 아래 손을 넣고 움직이자 껑충 뛰어올라 머리부터 들이민다. 놀이를 통해 본능을 깨우고 사냥 방법까지 터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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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소개한 영상 속 두 여우는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하고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은색 털을 지닌 여우 로윈과 붉은색 털을 지닌 여우 시슬은 새끼였을 때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고 자원봉사자 미케일라 레인스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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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8개월 된 여우 로윈과 시슬은 새끼였을 때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


레인스는 “로윈과 시슬은 이날 낙엽 더미를 처음 봤다. 두 여우가 뛰노는 모습은 그저 사랑스러웠다”면서 “이들은 3분 정도 계속해서 낙엽 더미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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