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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중국] 한국서 사라진 ‘질소 아이스크림’…중국서는 선풍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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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질소 아이스크림이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국 왕이즈넷은 동영상 인기 애플리케이션 ‘도우인'(抖音)에서 한국에서 유행했던 질소 아이스크림인 일명 '마오옌삥치링'(冒烟冰淇淋)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질소 아이스크림은 입에 넣으면 코와 입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이를 누가 더 재미있고 기발하게 찍어서 도우인에 업로드 하는지가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실 질소 아이스크림은 중국 내에서 도우인으로 소문나기 전에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이 아이스크림이 처음 알려진 것은 연예인인 사정봉(谢霆锋)이 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얼다오펑웨이'(十二道锋味)를 한국에서 촬영할 당시 먹은 것이 방송되면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용가리 과자’라고 불리는 질소과자를 먹은 12살 아이의 위에 구멍이 난 사건으로 ‘질소포비아’라는 말까지 생겨나며 사라졌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어느 야시장에 가도 다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다은 항저우(중국) 통신원 tourismlo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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