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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강간·촬영해 유포한 부부…최대 60년형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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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대 부부가 어린이 수 십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섰다. 피해자 가운데에는 생후 8개월 된 아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사는 크리스토퍼 알마구에르(26)와 그의 아내 사라 알마구에르(26)는 지난 2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에 따르면 부부는 14세 이하 어린이 및 영유아 25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했으며, 피해자 중에는 생후 8개월 된 아기도 포함돼 있었다.

부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경찰은 부부 두 사람 모두 소아성애자인 것으로 판단했다. 남편인 크리스토퍼의 SNS에서는 자극적이고 외설적인 메모가 다량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 아동들과 어떻게 접촉했는지, 이들의 범행 사실이 어떻게 발각됐는지 등은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부부가 최근 재판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인정함에 따라, 오는 1월 있을 최종 재판에서 최대 60년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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