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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중국] 中 경찰 공개수배 오른 ‘너무 예쁜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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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명단에 오른 ‘너무 예쁜 여성’ 사진이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신경보(新京报)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최근 쓰촨성 몐양시(绵阳市) 공안국 공식 웨이보에 발표된 ‘공개 수배 명단’ 중 칭천진량(卿晨璟靓)이라는 젊은 여성에게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너무 예쁜 용모’ 때문이라는 것.

그녀의 빼어난 외모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면서 연일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올랐다.

공안은 이들 일당 7명이 지난 6개월 동안 몐양시의 술집 여러 곳에서 손님을 끌어들여 술을 마시게 한 뒤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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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은 '공개 수배령'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자 "수배자 사진은 모두 공안 시스템에 기록된 신분증 사진을 올린 것”이라면서 “이렇게 큰 화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전했다.

또한 25일 웨이보를 통해 “예쁜 건 문제가 안 되지만, 아름다운 외모를 빌어 범죄를 저지르는 건 잘못된 일”이라면서 누리꾼의 협조를 구했다.

누리꾼은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이 무슨 일로 범죄를 저질렀을까”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심지어 “이렇게 예쁜 여자라면 한번 속아주고 싶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그녀의 한 중학교 동창생은 “어려서부터 예쁜 외모로 수많은 남학생의 우상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수배자 중 2명은 자수했으며,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사진=신경보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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