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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소 이어 키 91.5㎝ ‘거대 닭’ 화제…아이만한 몸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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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집과 키가 큰 타조를 연상케 하는 거대 닭(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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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보다 훨씬 큰 몸집 덕분에 살아남아 화제가 된 소에 이어, 이번에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닭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더 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코소보공화국의 한 농장의 주인이 눈를 통해 공개한 닭 ‘메라클리’는 몸무게는 7.7㎏, 발끝부터 꼬리 끝까지의 키는 약 91.5㎝에 달한다. 4~5세 어린아이의 키와 비슷하고 몸집은 유사하거나 더 큰 셈이다.

농장 주인에 따르면 이 닭은 브라마(Brahma) 종으로, 인도 원산의 닭 중 가장 크고 무거운 몸집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브라마 종의 닭은 몸무게가 평균 5.5㎏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닭의 모습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해지만,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세계 각국 언론에 소개됐다.

농장 주인은 “현재 이 닭은 암컷 두 마리와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브라마 종은 최대 9㎏까지도 자라며, 메라클리 역시 여전히 자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이 닭의 사진을 올렸을 때 사람들은 ‘가짜’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이 닭은 여전히 우리 농장에서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마 종은 뼈대가 가늘고 살이 많이 찌며 고기질이 뛰어나 육용종 닭의 교배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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