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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중국] 하늘에서 거위가 뚝 떨어져…스쿠터 타던 여성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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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로에서 스쿠터를 타고 달리던 여성이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거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현지언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첸난시의 한 도로에서 전기 스쿠터를 타고 가던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거위에 맞아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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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설치된 교통카메라에는 하늘에서 깃털을 펄럭이며 떨어진 거위가 도로를 달리던 스쿠터 뒤쪽에 부딪혔고 이에 중심을 잃은 여성 운전자는 비틀거리다 넘어져 주차된 차에 머리를 박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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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거위는 인근 건물 옥상에서 떨어졌으며 거위 주인이 여성의 치료비 등을 보상할 예정이다. 거위 주인은 얼마 전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건물 옥상에서 거위들을 길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인들은 주거용 건물 옥상에서 거위를 사육하는 것은 안전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웨이보에는 “거위가 어떻게 주거용 건물에서 살 수 있느냐”는 의견과 함께 “스쿠터를 탈 때 헬멧을 써야 하는 이유가 이렇게 설명되었다”는 비판이 공유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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