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모바일 픽!] 멕시코 마을에 ‘세계 최대 곰인형’이 등장한 이유

작성 2019.05.01 11:07 ㅣ 수정 2019.05.01 11:0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아이에게 이런 곰인형을 선물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도저히 품에 안을 수 없게 엄청나게 거대한 곰인형이 멕시코의 한 마을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확대보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주(州)에 있는 소나카틀란 데 비센시오(이하 소나카틀란)라는 이름의 한 마을에서 거대한 곰인형이 전시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곰인형으로 인증받기 위한 측정 행사였다.

확대보기
이에 따라 기네스북 공식 기록관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5시간 동안 곰인형의 길이와 무게를 측정했다. 그 결과, 몸길이 20m에 무게 4t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곰인형으로 확인됐다.

기존 기록은 미국 캔자스주(州)에 있는 곰인형 ‘C.T.드림스’로 몸길이는 16.86m로 알려졌다.

확대보기
한편 새롭게 기네스북에 오른 곰인형의 이름은 ‘소니타’로 전해졌다. 소니타는 3개월 동안 자신을 만들어준 마을 주민들에게 이런 이름을 선물 받았다. 이 마을은 오래전부터 봉제인형 제조업으로 유명해 관련 일자리가 600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