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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7세 소년, 롤러코스터 타던 중 아래로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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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년이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타다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노스요크셔에 위치한 라이트워터 밸리 테마파크에서 벌어진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전날인 30일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7세 소년이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비명소리와 함께 약 4.6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소년은 헬리콥터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한때 위독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으나 현재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현장을 지켜본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비명소리를 들었다"면서 "롤러코스터에 아이가 매달려있는 것이 보였으며 곧 추락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노스요크셔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테마파크 측은 "소년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관계 기관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에서 롤러코스터로 인한 인명 사고는 두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6월에 20세 청년이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충돌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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